경희대한방병원, 알레르기 비염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2016-09-28     윤새롬 기자

[민족의학신문=윤새롬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안이비인후과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소청룡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관찰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남녀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코막힘,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을 2년 이상 겪는 자 ▲알레르기 피부단자 검사를 시행해 통년성 항원에 양성을 보이는 자 등이다.

참가자는 약 3개월간 6회 내원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한 상담과 검사, 치료(약제 포함)를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