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건강 한의약으로 완화한다"

용인시, '한의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교실' 운영

2016-09-16     신은주 기자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10월21일까지 '한의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적으로 건강증진 교육과 운동 등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방진료와 침시술, 태극권 운동, 명상과 호흡, 화병강좌, 힐링다도, 산림치유 등 마음과 몸을 함께 치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집단심리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교육도 실시한다.

수지구 보건소 관계자는 "폐경 이후 갱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