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의사회, 지역특성 맞춘 맞춤형 한방의료봉사

2016-09-01     신은주 기자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강원도한의사회(회장 공이정)는 지난달 25~27일 하장면 지역 노인 및 저소득층 500명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한방진료에 나섰다.

이번 한방진료에서 강원도한의사회는 한국전력영동지사와 함께 의료봉사활동 및 노후화되거나 불량한 전력설비 교체 작업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도왔다.

 

한방진료의 경우 강원도한의사회 소속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하장면복지회관과 역둔면마을회관 2곳에서 진행하며, 전력설비 서비스는 한국전력 서비스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강원도한의사회는 추후 매년 2박3일의 일정으로 농어촌·무의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