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해 증후군 워크샵 개최

2003-11-14     
추나학회, 한의진료영역 확대 목적


한의사들 스스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 진료영역 지키기에 나서 주목을 끈다.
대한추나학회(회장 신준식)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2층 회의장에서 제1차 교통상해 증후군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한의 진료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교통상해환자에 대한 진료기준을 제시하고, 교통상해증후군의 추나요법 진료편람(시안)을 보급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조남경 학회 의무이사가 교통상해 증후군의 정의 및 분류와 추나 적응증 및 진단평가에 대해, 남항우 교육위원장이 교통상해 경추증후군의 단계별 추나치료 중 편타성 상해에 대해, 신병철 원광대 교수가 견갑성지부 관련통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워크샵은 오는 12월 7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