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 한방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한의학적 사상체질과 비만예방법 등으로 치료

2016-06-24     신은주 기자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인천 동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韓方)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체지방률 30%, BMI(비만도지수) 23, 허리둘레 85cm 이상 비만 위험요인을 가진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사상체질과 비만예방법, 다도(茶道)교실, 한방 이침(耳鍼)과 혈자리 자극 다이어트법 등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신체운동 등이다. 개인별 활동량에 따른 운동방법, 영양 상담과 식이지도 병행으로 건강한 체중감량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