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건강한 맛 낸 어린이 홍삼제품 출시

설탕, 시럽,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제로

2016-06-09     신은주 기자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설탕, 시럽,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를 빼고 벌꿀과 배 농축액으로 맛을 내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홍삼제품이 출시됐다.

자생한방병원의 관계사 자생바이오는 국산 6년근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자생비책 어린이홍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생비책 어린이홍삼은 강원인삼농협에서 생산하는 6년근 홍삼과 영지농축액, 가시오가피농축액 등 17가지 전통원료추출물을 혼합한 제품이다.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의 제품 함량은 3mg(1포 기준, 20ml)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을 충족했다.

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자생비책 어린이홍삼은 우리 아이의 면역적 증진과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설탕, 시럽, 액상과당 대신 벌꿀과 배 농축액 등 자연원료로 맛을 낸 만큼 건강한 맛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비책 어린이홍삼은 전국 18개 자생한방병∙의원 내 자생바이오 숍,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