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를 위한 ‘하니 매화레이저’ 임상특강 열렸다

서울시한의사회 보수교육서 기초이론 및 시연 실습 가져

2015-12-08     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는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보수교육을 통해 하니매화레이저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의 통증치료 및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줄 ‘하니매화레이저’의 임상활용 특강이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임상특강(한의사 보수교육)을 통해 한의학의 현대화라는 흐름에 맞춰 하니매화레이저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장인수 한방레이저의학회 학회장이 ‘레이저 기초이론/레이저치료의 한의임상활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이은희 우석대 한의대 교수가 ▲매화침레이저 활용의 실제 ▲정안침, 매선침, 기타 레이저치료와의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한 뒤 시연과 실습을 가졌다.

최혁용 함소아제약 대표는 한의사는 ‘하니매화레이저’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레이저기기도 사용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한의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적극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서 박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가 각종 현대적인 의료장비를 사용해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를 해줄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