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19일 보건의약단체와 조찬 회동
취임 후 첫 상견례…보건의료정책 추진 협조 당부 예정
2015-10-16 박애자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한한의사협회 등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회동은 지난 8월 27일 장관 취임 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국정감사 등으로 인해 미뤄졌던 만남이 성사되는 것이다.
이날 회동에는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석한다.
정진엽 정관은 보건의료 전문가 출신 장관으로서, 직역 간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보건의료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추진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 관계자들은 “19일 조찬 모임은 정진엽 장관 취임 이후 상견례의 자리로 마련된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서 더욱 더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