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1일 ‘포괄수가제 아카데미' 개최

입문·심화 과정 실시로 전문지식 공유

2015-04-20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제1별관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포괄수가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입문과정과 지불제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지불제도 동향 ▲우리나라 포괄수가제 운영 현황(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포괄수가제에서의 의무기록 및 진단코딩 관리 ▲병원 포괄수가 운영 사례 소개 등이다.

심평원은 2013년 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였으며, 총 8회에 거쳐 65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포괄수가제 및 건강보험 지불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