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강화

2015-03-04     박애자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달 27일 광주시한의사회관에서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사업 계획 및 2015 회계연도 예산 2억570만4000원을 편성했다.

홍광표 대의원총회 의장은 “지부 대의원의 활동은 지부 발전의 중요한 요인이므로 대의원 활성화를 위해 의장 중심의 대의원 간담회를 연2회 개최해 지부와 한의계 현황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기 회장은 “2014 경로당 전담주치의제는 성과가 대단했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면서,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모든 회원들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니 광주지부 회원들도 의권 신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의원의 지지와 더불어 중앙회의 지원도 당부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박완수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므로 광주지부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