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회장 선거 황병천 전 수석부회장 단독출마

2015-01-21     홍창희 기자
인천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황병천 전 수석부회장(48·사진)이 단독 출마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는 12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제20대 회장 선거에 황병천 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황병천 후보는 원광대 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 후, 인천시 남구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법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경기대회 진료원장을 맡았다. 현재 인천 학익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이번 선거는 전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우편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투표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사서함에 도착한 투표 우편물 기준)이며, 개표는 13일 마감 직후에 할 예정이다.

홍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