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이천시 두 곳서 한의무료진료봉사

2014-08-28     홍창희 기자

◇경기도한의사회 10여명의 한의사들은 24일 이천시 율면과 대월면에서 한의무료진료봉사를 했다. <사진제공=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재능나눔 사업 일환으로 이천시 율면과 대월면에서 한의무료진료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상록 이천시분회장 등 10여명의 한의사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한 이날 진료는 율전 주민자치센터와 대월면 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한약처방, 부항, 침, 약침 등 다양한 진료를 받았다.

이상록 이천시분회장은 “이번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와 진료하니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것 같다”며, “재능기부활동으로 의료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