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출신 김제식 의원 보건복지위 배정
새누리당 과반 넘는 11명 재정비
2014-08-04 홍창희 기자
7‧30 재보궐 선거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공석이던 여당 몫의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받았다.
김제식 의원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충남 서산-태안이 지역구이다.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24회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을 지낸 법조인 출신이다.
이로써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제식 의원의 충원으로 총 21명이 됐으며, 새누리당이 과반이 넘는 11명, 새정치민주연합 9명, 비교섭단체(통합진보당) 1명으로 재정비 됐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