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 일대 ‘허준 테마거리’ 공개

2014-06-11     전재연 기자

 

 

허준의 출생지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허준박물관 일대에 ‘허준 테마거리’가 조성사업을 마치고 1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강서구는 가양동 홈플러스~허준박물관 구간에 허준과 동의보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한약재 가로수를 심는 등 전통과 공존하는 거리를 조성했다. 안내 표기물에는 우리나라말 외에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표기해 외국인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강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