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경로당 주치의 사업 및 홍보활동 강화

2014-03-06     신은주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달 21일 광주지부회관에서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의 사업 계획 및 2014년 회계연도 예산 1억8627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광주시한의사회는 올해 대외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한의학 이미지 제고와 한의사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광주시한의사회는 또 2012년부터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하는 한방 병·의원 의료서비스를 진행했고, 올해 지원예산이 1억 50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광주광역시 취약지 경로당 415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동구 17곳, 서구 56곳, 남구 32곳, 북구 66곳, 광산구 24곳의 한방 병·의원이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부의장에 김성진 대의원을 선출했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