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난임사업 및 홍보·학술활동 적극 추진

2014-03-06     김춘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가 24일 펠리체컨벤션웨딩 사파이어홀에서 제1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의학의 보존과 발전, 제도 개선이라는 대명제 아래 회원들에게 명예와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결산 및 2013회계연도 가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4년도 예산으로 1억8336만원을 수립했으며 1인당 지부회비는 52만원으로 책정했다.

울산시회는 봉사활동, 불법의료 척결, 홍보 및 학술 활동 강화, 난임사업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권학철 대의원을 신임부의장으로 선출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필건 한의협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