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 최신 중의 당뇨병 치료
20만 건 넘는 치료 통한 임상 노하우 수록
2013-03-21 김춘호 기자
‘상편’은 ▲1장 현대 당뇨병에 대한 중의(中醫) 개론 ▲2장 당뇨병 낙병(絡病) 이론에 대한 개론 ▲3장 당뇨병 잡병, ‘중편’은 ▲4장 혈당치료(治糖) 임상사례 ▲5장 낙병(絡病)치료 임상사례 ▲6장 잡병치료(治雜病) 임상사례, ‘하편’에는 ▲7장 경방(經方)의 응용 ▲8장 약대(藥對)의 응용이 수록돼있다. 임상적 흐름을 알고 싶으면 ‘하편 제7장 경방의 응용’을 읽은 후 ‘제8장 약대의 응용’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또 ‘상편의 제1장 개론’과 ‘제3장의 당뇨병잡병’ 그 다음 ‘제4장 치험례’를 보면 이론적 깊이까지 채워질 것이다.
저자 통샤오린(仝小林·57)교수는 중국 당뇨병 치료학 영역을 대표하는 임상연구가이며 현재 중국 중의과학원 광안문의원 부원장이고 박사지도교수 겸 주임의사로 재직 중이다. 통선생은 국의대사 리지런(李濟仁), 저우쫑잉(周仲瑛) 등 당대 명의(名醫)들로부터 사사 받았으며 20여 년 동안 내분비대사 관련 질병의 연구에 매진해오면서 경방(經方)을 능숙하게 사용해 당뇨병을 비롯한 기타 내과잡병·난치병 영역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난병 중의치료와 연구(醫難病中醫治療及硏究)’, ‘중의박사 임증정화(中醫博士臨證精華)’, ‘중노년상견병 회복지도(中老年常見病康復指導)’등 10여권이 있다. (값 4만8000원) 김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