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한의통증제형학회와 MOU 체결

2012-03-22     이예정 기자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대표 방용석·사진 좌)와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회장 김경환·사진 우)는 지난 14일 법무법인 대세 사무실에서 한의학 발전과 한방 자동차보험의 활성화 사업에 관한 학술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교류 협력ㆍ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한방 자동차보험 활성화를 위한 표준처방의 공동 연구개발 및 지원 ▲연구, 강의 및 학술토의 등 임상 목적의 교류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양 기관의 연구시설물의 공동이용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위한 원활한 교류 ▲기타 협력분야의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상대 기관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으며,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방용석 대표원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환자들에게 질 좋은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욱 폭 넓은 교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는 한의원에서도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를 치료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그 혜택과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전국 62개 한의원들이 모여 형성된 기관이다.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는 전국 2천여 명의 한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새로운 제형의 한약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이다.

이예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