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팔달구한의사회장, 정조대왕 선발

2010-07-15     이지연 기자
윤성찬 팔달구한의사회장, 정조대왕 선발

7월10일 오후 7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1대 정조대왕 선발대회에서 윤성찬 경기도 팔달구한의사회장(윤한의원)이 선발됐다.
정조대왕 선발은 정조대왕 역 20명과 혜경궁 홍씨 역 16명 등 총 36명이 출전한 가운데 예비심사를 거쳐 관복, 당의, 도포, 양반복, 인터뷰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한편 혜경궁 홍씨에는 한명숙씨(수원지검 학교폭력방지위원장)가 선발됐다. 윤 회장과 한씨는 7월10일부터 2012년 7월까지 2년 간 각각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로 분해 매주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상설공연과 오는 10월 개최되는 화성문화제 등 각종 전통행사에 참여하면서 수원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