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질환 국내 최고 명품병원의 해’

2010-01-06     이지연 기자
‘6대 질환 국내 최고 명품병원의 해’
대전한방병원 시무식서 올해 브랜드 슬로건 선포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설인찬)이 4일 시무식을 갖고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6대 질환 국내 최고병원의 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일 의료원 차원에서 비전으로 선포한 ‘질병 중심의 특화된 전문진료로 21세기 초일류 명품 한방병원’ 슬로건의 중기목표로서 “2012년까지 국내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는 ‘도전2012’의 단계별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설 병원장은 이날 “의료계의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해 모두 다 잘하려다 보면 결국에는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그동안 우리 병원에서 가장 잘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중풍재활센터, 척추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암·전립선·면역·비염 등 6대 질환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다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특성화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최고의 명품 한방병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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