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안전성 유통에서부터 책임”

한의유통-자향한의원 MOU 체결

2009-10-27     최진성 기자
한의유통사업단(단장 김정열)과 자향한의원(대표원장 박정민)은 오는 29일 서울 제기동 한의유통사업단 서울본부에서 한약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사업단은 그동안 한약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업무협약을 맺은 적은 있지만 유통업체와 네트워크 한의원이 한약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한의유통은 자향한의원에 공급하는 모든 약재에 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한약재를 공급하기로 하는 한편 자향한의원 측 역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약재 안전성과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에 관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진성 기자

091027-보도-약재-한의유통 자향한의원-최진성.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