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수진회 부산 2차세미나 성황 이뤄

2009-10-21     이지연 기자

반룡수진회는 지난 10월18일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2차 공개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6일 서울에서 열린 1차 세미나가 성황을 이뤄 대구부산경남북 지역 회원들 편의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됐다.

2차 세미나는 8체질침과 사암침의 補瀉의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다뤘고, 제9회 국제아시아 전통의학대회 참가했던 김태우 박사의 발표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지면으로 소개했다. 또한 장규태 동서신의학 병원 교수가 발달장애아의 치료에 백각침법을 이용해 너무 재미있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천명했고, 1차 세미나 때는 발표되지 않은 ‘소음인에게 활용 가능한 특효혈’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반룡수진회는 “백각침법이 중의학과 차별성을 보이며 한의학(東醫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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