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건강] 1월 취업자 10만명 감소

2009-02-13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286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만3천명(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20, 30대가 줄고, 40대 이상은 늘어 취업이 양극화되는 모습이다.
50만~60만명에 달하는 고교.대학 졸업자들이 취업시장에 추가로 나오는 2월에는 지표가 훨씬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침체 → 일자리 감소 → 소비감소 → 경기침체 심화 → 일자리감소 심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공고해지면서 국민의 의료비 지출도 감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