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조직 개편

2003-03-17     
중앙회, 서울 분리

새 회장에 권혁란 씨

여한의사회(회장 손숙영)가 10일 서울 꽃마을한방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혁란 부회장(부산 신창한의원)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여한의사회는 금년부터 서울지부회장이 전국회장을 겸임하면서 서울지부와 중앙회의 업무를 총괄했던 지금까지의 체제를 탈피, 중앙회와 서울지부를 분리하고 회장을 별도로 선출했다. 이로써 이날 선출된 권혁란 회장은 여한의사회 중앙회 대표 역할만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은 추후 부회장단을 구성하고 3월 10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