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해변에서 생긴 일

2008-02-29     
부부가 휴가를 떠났다. 아내가 짐을 푸는 사이 남편 혼자 해변을 거닐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접근해서 말했다.
“아저씨, 5만원에 해드릴께요, 어때요?”
남자는 장난으로
“나 지금 3만원밖에 없는데 어떻게 안될까?”

“아니 이 아저씨, 나를 싸구려로 아시나? 딴 데가서 알아보세요!”
남자는 호텔에서 아내와 저녁을 먹고 해변을 산책하는데 아까 그 아가씨와 우연히 마주쳤다. 그 아가씨, 주위 사람들 다 들리게 크게 말했다.
“아저씨, 용케 3만원짜리 구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