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김밥형제들의 시합

2007-07-06     
김, 밥, 당근, 단무지, 햄, 시금치, 참치가 서로 빠르다고 우겨댔다.
결국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됐다.

다른 선수들은 죽자 사자 달리고 있는데 유독 김은 천천히 걸어왔다.
발끈한 다른 선수들이 김에게 소리쳤다.

“야!! 너 왜 걸어와?!”
그러자 김의 대답
“난 양반김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