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이번엔 인도에서

2003-03-18     
2. 24~3. 4 제43차 의료봉사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도에서 제43차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봉사는 울산지부 단원을 중심으로 김동욱(울산 처용한방병원), 전봉천(울산 봉천한의원), 박인기(서울 성수당한의원) 원장 등 한의사 13명과 취재원 및 행정요원을 포함 20여명이 참여한다.

인도는 오염된 식수, 불결한 환경으로 인해 90년대 후반까지 콜레라와 결핵 등의 후진국형 전염병이 만연했던 나라로 이번 봉사는 인도 뭄바이 AYURVEDA병원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KOMSTA 관계자는 “뭄바이는 인도 최대의 상공업도시로 이번 인도 의료봉사는 가장 발달된 상업도시 속의 소외된 빈곤층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