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진료비청구 분석시스템 구축

2003-03-18     
2002 건강보험재정안정 다짐대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한해 보건의료정보의 집중관리와 진료비청구 상시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진료비 적정청구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6만2천700여개 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요양급여기준 및 진료비 청구방법 교육을 실시해 업무 미숙·착오로 인한 급여비 낭비나 수요자 불이익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02 건강보험재정안정 다짐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험공단은 지역보험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보험료납부 마감일을 현 익월 10일에서 당월 말일로 변경하고 구체적 진료행위에 대한 수진자 방문 직접확인과 2천400만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개인별 진료내역통보 확대 등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