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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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
  • 승인 2006.08.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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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닦은 뉴에이지 선율의 감동

서정적, 감성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55)는 1986년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로 데뷔하여 ‘레미니슨스(1988)’등 한국에서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하여 캐니G 야니 등과 함께 100만 장의 앨범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 음악가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5일 광주 문화예술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충남·부산 등 6개 도시를 돌며 내한 공연을 한다.

20년간 피아노 연주를 해온 그의 앨범은 총 45장, ‘레이크 루이스’와 ‘세컨드 로망스’ 등의 음악은 국내 CF음악과 드라마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한국팬을 즐겁게 해주었고, 그동안 23차례의 내한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1999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공연(2004),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2005) 등 7차례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은 전부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 유키 구라모토는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연주해왔다.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진로를 음악가로 결정하고 피아노 연주와 함께 클래식 작곡과 편곡, 팝 음악연구에 몰두했다.
20대에는 연주에 있어서 피아노와 관련된 장르, 동요·재즈·샹송·엔카이까지 섭렵하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당시 가곡·합창곡 작곡 콩쿠르에 세 번 입상했고, 30대에 이르러 다양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하면서 자신의 음악관을 만들어 갔다.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레이크 루이스’가 크게 히트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고, 오리지널 음반 발매 외에 드라마와 영화음악에도 그의 음악이 소개됐다.

연주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5일(화) 오후 8시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VIP석 : 8만원)
▲9월 9일(토) 오후 6시 - 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 대공연장(R석 : 7만원)
▲9월 10일(일) 오후 3시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VIP석 : 10만원)
▲9월 14일(목) 오후 7시30분 - 부산시민회관(VIP석 : 8만원)
▲9월 16일(토) 오후 5시 - 대구시민회관(VIP석 : 8만원)
▲9월 17일(일) 오후 4시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VIP석 : 8만원)

문의 : 티켓링크 1588-7890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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