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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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템플스테이
  • 승인 2006.07.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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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心身을 재충전 해볼까?

반복되는 일상 중에 모처럼 속도를 늦추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름휴가철이 돌아왔다.
주5일제의 확산으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특수를 맞아 휴가객을 위한 준비를 더하고 있다.
휴가기간엔 모든 피로를 씻을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바램과 한편으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엇갈린 욕구가 있기 마련. 그동안 외면했던 각종 여가프로그램을 입맛대로 골라보자. <정리 =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1. 休~, 여유있게 비우고파

① 산사로의 초대 템플스테이

도심의 소음을 뒤로하고, 조용한 사찰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자 한다면 단 며칠간 수행자가 될 수 있다.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사업단(www.templestay.com)에서는 전국의 43개 사찰을 선정,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예불로 하루를 시작, 사찰음식을 경험하는 발우공양을 하고, 각 사찰별로 자율성을 두어 다도·참선·108배·요가·산행·농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케 한다.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일정도 다르니 각 사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특징을 살펴야 한다.

■ 경주 기림사(www.kirimsa.com)
7, 8월 여름 기간, 평일·주말 상관없이 1박2일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기림사는 가족 등 단체 참여자를 받는다. 이곳의 일정은 감은사지·문무대왕릉탐방, 용연폭포·도통골 야간산행 등이 추가되어 있다. 예불참여는 선택할 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참금 : 일반인 3만원, 중·고생 2만원
문의 : 054)744-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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