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분야별 명의 임상특강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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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분야별 명의 임상특강 성황
  • 승인 2006.05.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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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관 ‘鼻질환’ 강의 140명 수강

민족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분야별 명의시리즈 제2차 임상특강이 20~21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진>
鼻질환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여명의 한의사가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개강에 앞서 본지 천병태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계가 내우외환을 겪고 있을 때일수록 한의사는 경쟁력으로 무장해 한의학이 옳은 의학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임상강좌를 통해 더욱 실력을 배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날에는 김남일 교수(경희대 한의대)가 ‘코질환에 대한 임상의학유파의 학설’이라는 주제로 동의보감의 內外傷辨, 의서에 나타난 비질환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신홍일 원장(경기 고양 신홍일한의원)이 코질환의 사상의학적 이해와 소견을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김범락 원장(코비한의원 서울 강남점)이 알러지 비염과 중이염을 중심으로, 정행규 원장(서울 본디올 홍제한의원, 대한형상의학회 회장)이 콧병의 형상의학적 치료 및 임상사례를, 김태국 원장(부산 요산한의원장, 전 소문학회장)이 코질환의 병리와 맥진·처방에 대해, 최준배 원장(경기 고양 청아한의원장)이 상한론과 비염의 한방적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강의에 앞서 천병태 대표이사는 신홍일 원장 등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원내>
본지는 지난해 ‘비만’을 주제로 분야별 명의시리즈 제1차 임상특강을 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 제3차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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