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장개방에 따른 국내 의료산업의 대응전략은 무엇인지, 이에 앞서 한국 의료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장이 마련된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는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 경영대학원(청운관)에서 ‘의료시장개방에 따른 한국의료산업의 미션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3회 의료경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양한방 협진시스템 구축 사례(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황선광 영상의학과 파트장, 아토미 협진클리닉 정병억 원장) ▲프리미엄 요양시설 사례(아이리치코리아㈜ 대표이사 김경, 한양대 건축공학과 양내원 교수, 서울시니어스연구원 고양군 원장, 삼성노블카운티 이호갑 상무) ▲의료기관 해외진출 전략(박인출 예치과 원장) ▲병원브랜딩 전략(경희대 김준석 교수) ▲중소병원 생존전략(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원장) 등 다양한 의료경영사례들이 발표된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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