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사상학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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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사상학회 창립총회
  • 승인 2003.03.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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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의 객관적 판별기준 확립할 터

사상체질의 객관적 판별기준에 체형의 길이를 도입하는 학회가 정식 출범했다. 지난 4일 체형사상학회(www.chehyung.co.kr)가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에 고학준(장계 한의원) 씨를 선출했다.

체형사상학회는 체간측정법을 중심으로 사상의학을 연구하는 학회로, 체간측정법은 동의수세보원의 장부론을 근거로 체간에서 몸통의 다섯 개의 직선거리를 측정하여 체질을 판별하는 방법이다.

고학준 회장은 “체간측정법은 체질판별에 객관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고 있어, 사상의학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이룰 것”이라면서 이는 타 학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절차탁마하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체간측정법은 고 허연 선생을 중심으로 72년 서울 제원한의원에서 화요학회로 시작해, 아들 허만회(서울 제원한의원·전 사상체질의학회 부회장) 고문이 계승해 1996년부터 학회를 결성, 강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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