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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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학술집담회
  • 승인 2003.03.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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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회장 정규만)는 지난달 30일 경희대 의료원 컨퍼런스룸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加味熱多寒少湯 투여 후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임상상 변화에 관한 연구 △蜂毒 葯鍼을 이용한 乾癬환자 치험례 △EBM에 입각한 기관지천식 한방치료의 실제 등 총 6편의 논문의 발표됐다.

특히 정승기 교수(경희의료원 한방병원 5내과)는 ‘EBM에 입각한 기관지천식 한방치료의 실제’ 논문을 통해 2001년 12월부터 임상시험참가자를 모집, 내원한 총 92명의 환자 중 간헐적 가역적 호흡곤란, 기침 등 임상증상이 있고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 받은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淸上補下湯 전탕액을 투여한 결과 폐기능 검사 및 ‘천식환자의 삶의 질 평가를 위한 설문’결과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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