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동의병리학회(회장 김성훈)은 7월 11∼12일 이틀동안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02 전국 한의대 병리학 교수 하계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병리학 강의 등 관련사항에 대한 토론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로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병리학 강의 어떻게 할 것인가(원광대 정우열 교수) △병리학 실습 어떻게 할 것인가(경희대 안규석 교수) △양방병리 어떻게 할 것인가(원광대 전병훈 교수) △상한론·금궤요락·온병학 어떻게 할 것인가(동의대 엄현섭, 경산대 신상우, 우석대 이광규 교수) 등이며 발표 후 병리학의 전문성 제고와 향후 추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병리학회는 지난 25일 대한동의생리학회와 공동 발간하는 학회지 제16-3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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