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 (가칭) 창립

미용관련산업이 양적 팽창과 더불어 전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전문 피부미용사가 양성될 전망이다. 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가칭, 창립준비위원장 이은미)가 28일 자생한방병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은미 위원장(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회장)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관리에 한방적 개념을 도입,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구축할 것이다” 면서 “피부미용사들을 대상으로 한방미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 한방피부미용인력 양성과 더불어 한방피부미용에 대한 개념의 체계화, 경락이론과 한약제제를 응용한 피부미용법 및 체형관리법, 한방화장품개발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는 대한한방피부미용사워크샵에서는 ▲한방화장품의 활용(이은미 회장) ▲한의학과 피부미용(김민수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부회장) ▲한약재를 활용한 피부관리 한방팩 등(이성환 〃이사) ▲미용경락1·2(장성환 이사, 강정숙 약손지압연구회 강사) 등의 강의가 있다. 신청 대상자는 피부미용학원, 피부미용학과 수료자, 3개월 이상의 피부미용 경력자로 24일까지 선착순 100명 접수. 02)3446-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