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김광중)는 지난달 23일 서울 꽃마을한방병원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 추대된 김광중 학회장은 “지난해부터 동의병리학회와 공동으로 1년에 6권의 학회지를 발간한 것은 의의가 크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학회지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학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총회가 끝난 뒤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21세기 한의학의 전망과 대책(정우열·원광대) ▲六味地黃湯加味方이 흰쥐의 기억능력과 중추신경계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최보업 외 3인·경희대) 등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양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