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보험위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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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보험위 연석회의 개최
  • 승인 2005.04.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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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의료행위재편연구 대책 논의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보험위원회(위원장 양인철)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제1회 보험위원 및 시도지부 연석회의<사진>를 열고 건강보험 주요 추진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사업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의의료행위 재편연구 대책에 대해 산정지침(주사항 포함)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위 빈도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므로 제반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한방요양급여행위의 적정 재편대책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문제는 단계별로 한방물리요법의 급여범위를 설정하고, 세분류 행위에 대한 단계별 급여계획 수립 및 급여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100분의 100항목의 일부본인부담 전환 문제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근본 취지에 부합되고 환자 진단 및 시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일부본인부담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본인부담금 기준금액 문제는 행위료와 약제비가 분리된 의과와 동등한 수준으로 본인부담금 기준금액을 산정토록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타 현안대책의 건으로는 한방자동차보험 활성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논의되기도 했다.
한편 2005 회계연도 시도지부 보험이사 중 경북지역 보험이사에 이재덕 원장(경산 천수한의원)과 이동원 원장(김천 이동원한의원)이 새로 위촉됐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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