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 임상 시리즈 “비만 특강” 성황리 종료
상태바
민족의학 임상 시리즈 “비만 특강” 성황리 종료
  • 승인 2005.04.1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비만 명의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면공개
하반기, 임상학파의 견해 한 자리에 마련 계획

본사 부설 임상연구회(회장 임철홍)는 9~10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90주년 기념관에서 2005년의 첫 번째 임상특강 시리즈인 비만특별강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한의사가 참가한 이번 특강은 정지행(정지행한의원)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혜진(영양사, 청구경희한의원) 실장, 윤승일(미국 텍사스 경희종명한의원) 원장, 이종화(청구경희한의원) 원장, 최승(예가한의원) 원장이 차례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존의 강의들과 달리 비만치료의 기초강의가 아니라 강사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공개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강의였으며, 이미 비만치료를 해왔던 한의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들의 성의있는 답변이 돋보였는데 100페이지 분량의 강의자료 이외에도 질의응답 등 강의에 나온 여러 내용들은 강사들이 재정리하여 수강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추가로 보내주기로 했다. (문의 : obesity@mjmedi.com)
한편 비만치료를 해오지 않았던 수강자들은 이후 체계적인 비만치료의 입문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이번 기회를 놓친 한의사들의 앵콜특강 요청도 많았다.
하반기에 열릴 두 번째 민족의학 임상특강 시리즈는 한의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질환을 선택해 동의보감이나 사상의학파 등 다양한 임상학파의 견해를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강의내용요약 508호 칼럼해설란 리포트 참조)


민족의학 봉독임상연구회 2차 강의 종료

한편 민족의학 봉독임상연구회는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백범기념관 교육장(서울 효창동)에서 2차 봉독임상강좌를 진행했다. 04년 11월부터 05년 2월 사이 여섯 번에 걸쳐 진행됐던 1차 강좌 이후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차 강의는 두 차례 모두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인창식(포천중문의대), 김성준(인천 북경한의원), 윤경탁(서울 안아픈세상한의원) 씨 등 세 명의 강사가 봉독개론, 면역학 및 임상실제 등의 주제에 따라 번갈아 강의했다.
3차 강의는 1, 2차 강의와 다른 내용으로 5~6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안내 공고는 민족의학신문에 게재하며 기수강자는 강의비를 면제(중식비만 부담)해 줄 예정이다.


감사의 말씀

본사 임상연구회 주관의 비만특강과 봉독강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알찬 교재를 준비해 주시고 열성적으로 강의해 주신 여러 강사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강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 독자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본지는 임상수준의 향상을 위해 더욱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할 예정인바 계속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장소를 제공해 주신 동국대와 백범기념관 관계자께도 지면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민족의학신문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