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공보의 확대배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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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공보의 확대배치 협조 요청
  • 승인 2003.03.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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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2003년 소요조사 대비

한의협은 올해 8월말경 이뤄지는 ‘2003년도 공중보건의사 소요조사’를 대비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한의공보의 확대배치 협조’를 요청했다.

공보의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보건복지부에 소요 제기한 결과로 병무청에서 인원을 배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체단체장의 요청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현재 한의공보의 배치인원은 총 334명으로 3년차 22명, 2년차 38명, 올해 배치된 인원이 274명으로 2, 3년차 수가 적은 것은 병역법 개정시행 이전에는 매년 졸업자 중 병역의무대상자 80%이상이 일반사병으로 군입대 했기 때문이다.

한의협은 “지난해 전국 약 20만여명에게 무료진료봉사활동을 한 결과 지역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도시지역의 의료소외계층 및 농어촌 지역 주민이 점차 고령화 추세에 있고 해당지역 주민의 직업 특성상 대부분 근골격계·퇴행성 질환 등으로 고생하고 있어 한방의료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또한 한의공보의 배치지역에 복수배치를 통해 순회 진료 및 한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예방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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