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90세가 넘은 노스승에게 “이미 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이제 편히 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하고 물었다.
은퇴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쯤으로 받아들인 듀이가 말했다.
“산맥은 깊다네.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보이거든. 나는 여전히 새로운 산을 향해 도전한다네.”
그는 잠시 숨을 고른 다음 말을 이었다.
“만일 바라볼 높은 봉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지. 그 때가 은퇴할 때야.”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