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항 심평원장<사진>은 신년사에서 “올해 건보재정이 약 1조5천6백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지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는 국민의 욕구, 의료기술의 발전과 신약의 개발 등은 건강보험재정지출을 상승시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욕구에 발맞추기 위한 정부의 보장성강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한해 심평원은 합리적인 상대가치점수의 도출, 의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보장된 의료기술평가제도의 도입 등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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