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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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 중점 추진
  • 승인 2005.01.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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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의약 예산 총 135억원 … 전년보다 172% 증가

정부의 올해 한의약예산은 총 134억 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2%가 늘어 높은 예산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중 한방의료분야는 126억 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5%가, 한약분야는 8억5천300만원으로 25% 증가했다.

복지부가 추진하는 한방의료분야 신규사업예산은 제13차 동양의학학술대회 지원금과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사업, WHO전통의약 표준화사업 지원, 한방건강증진기반 구축사업,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지원 등 5건 53억 3천만원이다.
대구·경북 한방산업 진흥사업은 한의약육성법의 한방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WHO전통의약 표준화사업과 함께 국회심의과정에서 추가되었다.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은 공보한의사의 보건소 배치가 거의 완료됨에 따른 시설보완문제와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집중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반면 한약분야 사업은 표준한약개발연구(2.5억원), 한·양약 복합투여시 안전성·유효성 연구(2.2억원), 한약품질인증 및 유통개선 시범사업(3.53억원), 한약품질 모니터링사업(3천만원) 등 4가지다.
이들 사업은 모두 전년에 이은 계속사업이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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