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의대 김봉이 교수, 교육부장관 ‘스승의 날’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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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의대 김봉이 교수, 교육부장관 ‘스승의 날’ 표창
  • 승인 2023.05.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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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병리학 VR실습 및 학부생연구프로그램 등 공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희한의대 김봉이 교수가 교육부장관 스승의 날 표창을 받았다.

경희대학교는 한의과대학 김봉이 교수가 지난 15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스승의 날‘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봉이 교수는 병리학 교육에 대하여 망문문절 변증 및 진료 체험 VR실습 프로그램 개발을 하여 병리학 실습에 활용하고 있으며,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지도 및 연구 스터디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60여명의 학부생들과 팀을 나눠서 SCIE급 저널에 20여편의 논문을 게재해 우수 한의사 양성 및 학부생들의 연구 능력 함양을 위하여 힘써왔다.

또한, 암예방소재개발학과 학과장과 병리학교실 부교수으로써 대학원에서 한의사 및 비한의사들의 암과 관련된 한약물의 항암 연구를 지도하여 JCR 상위 10% 이내의 논문들을 다수 게재하여 한의학의 우수성을 연구로 증명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경희대 한의대 이재동 학장, 차웅석 학과장, 박진봉 학과장, 안준철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봉이 교수는 “한의계에 저보다 훌륭한 스승님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에는 제가 대신해서 수상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교육과 연구에 정진하여 한의학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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