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김병묵 총장 및 이원 경희대 서울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신민규 한의과대학장, 안희경 의과대학장, 박상진 치과대학장등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이봉암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어려운 주변환경이지만 더욱 공격적인 진료시스템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신 노사문화 정착과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의료사(醫療史)의 큰 획을 긋게 될 동서신의학병원 개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묵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원이 의무부총장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의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원 발전을 위해 의료원의 모든 가족들이 화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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