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물의약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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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물의약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 승인 2023.05.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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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및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전문가 참석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국내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와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생물의약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장흥 생물의약산업 통합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생물산업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구기관별 비전과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중요 목표로 선정한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생물산업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천연물산업 발전 전략, 전라남도 국가연구 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 강의와 바이오 분야 민간기업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생물 산업과 웰니스 관광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주재 ‘장흥 생물의약산업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착수를 위한 연구기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행정과 연구기관 간 협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 사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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