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도 단식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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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도 단식투쟁 돌입
  • 승인 2023.03.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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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대한 강경 투쟁 천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협회장도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항의방문을 했고 박성우 회장은 단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성우 회장은 지난 24일 이사회 결의 후, 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본격적인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등 6500여 서울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해 강경한 결사 투쟁에 나섰으며 27일 오전, 본격적으로 국토교통부 항의방문과 부처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박성우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해 목숨을 걸고 죽을 각오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초강력 대응을 통해 이 사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피해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는 이러한 개악이 다시는 계획조차 될 수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4일 ‘제7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25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산하 26개 분회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의 항의방문을 비롯 단체시위와 박성우 회장의 단식투쟁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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