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의진료로 청소년 인터넷 습관 조절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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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의진료로 청소년 인터넷 습관 조절 돕는다
  • 승인 2023.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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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한의사 등을 초빙해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조절을 돕는다.

전남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난 20일부터 12차에 걸쳐 청소년문화의 집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에게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스스로 인터넷 사용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인터넷 중독 예방전문강사의 강의와 한의사의 이침과 테이핑요법 등 한의진료를 시행하고,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 신체놀이 활동 등으로 심신을 단련시켜 미디어 사용조절력을 기르고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해 신체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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