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이정안 공보의, 복지부 일차보건의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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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이정안 공보의, 복지부 일차보건의료 표창
  • 승인 2023.03.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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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지역주민 대상 한의 진료 및 한의학 강의 등
◇이정안 공보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평창군의 이정안 공보의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한의진료와 강의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차보건의료 유공자로 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정안 공중보건한의사가 2023년 일차보건의료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일차보건의료 유공자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차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적이 높은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표창은 전국에서 3명의 한의사에게 주어졌다.

이정안 공보의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평창군보건의료원 한의과에서 근무하면서 진료에 나섰으며, 특히 한의학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한의학 강의도 진행했다.

김효진 의료지원과장은 "그동안 열악한 진료환경에서도 묵묵히 역할수행을 잘해준 공중보건의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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