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한의사가 진행하는 중풍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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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한의사가 진행하는 중풍예방교실 운영
  • 승인 2023.0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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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자가진단 및 응급 조치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에서 한의사가 진행하는 중풍예방교육이 열렸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대강당에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북구보건소 최상천 한의사가 중풍(뇌졸중)에 대한 한의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중풍의 종류와 진단, 자가 테스트 및 응급 조치 방법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최상천 한의사는 "중풍은 운동과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전조증상 및 자가 테스트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본인의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흡연과 음주, 과로 및 스트레스는 피하고, 평소 기저질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방보건교육을 원하는 북구 지역 내 기관·단체·시설은 북구보건소에 전화로 교육을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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